반야심경 듣기 (송광사)

어릴적에 친구를 따라서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지만, 현재는 무교입니다. 하지만 재미있겠도, 불교에 대한 호감은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절에 가는것을 좋아하고, 저도 따라서 몇번 가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야심경 듣기

사찰에 가면 불경소리가 납니다. 누군가 불경을 읽고 있나 싶어서 가까이 가보면 방송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냥 사찰 분위기를 내기위함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 소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불경 독송을 많이 찾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반야심경, 그리고 송광사 반야심경 듣기를 즐겨 합니다.

 

이렇게 반야심경 듣기를 마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독송 소리에 향냄새가 납니다. 

반야심경 내용

반야심경을 듣다보면 내용이 너무 궁굼합니다. 그래서 한번 조사해 보았습니다.

 

반야심경은 600권정도 되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을 260자로 요약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글에 대승불교의 진리를 함축했다고 합니다. 처음 전래한 사람은 당나라 현장법사라고 합니다. 짧지만 의미가 깊기 때문에 우리나라 불교에서 자주 독송을 하게 됩니다. 대략 기독교에 대응한다면 사도신경이나 주기도문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것 같네요.